경제

리더의 미래 설계 위한 ‘헤럴드 GBF’ 8기 개강 임박

9월 17일부터 약 13주 동안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진행

글로벌 전략·리더의 역할 탐구

틱톡 아·태 총괄도 연사로 참여

정원주 헤럴드미디어그룹·대우건설 회장(두 번째 줄 가운데)과 GBF 7기 원우들이 지난 3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GBF 7기 개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원주 헤럴드미디어그룹·대우건설 회장(두 번째 줄 가운데)과 GBF 7기 원우들이 지난 3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GBF 7기 개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리더들이 준비해야 할 전략과 해법을 집중 조명하는 ‘헤럴드 글로벌 비즈포럼(GBF)’이 여덟 번째 항해에 나선다.

헤럴드미디어그룹은 내달 17일 ‘제8기 헤럴드 글로벌 비즈포럼’을 출범할 예정이다. GBF 8기는 13주 간 매주 수요일 저녁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다.

GBF는 지난 1기부터 7기까지 총 620명의 국내외 CEO와 정책 리더가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최고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니라, 각국 대사와 정부 고위 인사, 글로벌 혁신가들이 직접 참여해 지식 공유와 전략적 네트워킹이 결합한 장이란 평가를 받는다. 매 기수 90여 명의 CEO들이 모여 실제 협업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

‘BIG: Designing the Future – 글로벌 전략과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 강연의 초점은 미래 담론에 맞춰있다. ▷이광형 KAIST 총장 –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 확장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 생성형 AI 의 새로운 지평 ▷사토 요이치 틱톡 아시아·태평양 운영 총괄 – 숏폼을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정호승 시인 – 리더의 삶과 철학 등 강연이 준비됐다.

또한 각국 대사와의 네트워킹, 문화공연, 워크숍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지식과 교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1월 예정된 태국 방콕 해외포럼의 경우, 별도 참가 신청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진영 헤럴드 대표는 “위기가 닥친다고 경영자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GBF는 기업 경영뿐 아니라 리더의 삶과 철학까지 돌아보게 하는 통찰의 장으로,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BF 8기는 국내외 기업 CEO, 공공기관, 협회 관계자 등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다. 2025년 하반기 헤럴드미디어그룹 각종 포럼 VIP 초대 특전이 제공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미래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는 9월 12일까지로, 간단한 양식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아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 자세한 절차와 프로그램은 GBF 운영사무국(02-727-0319, gbf@heraldcorp.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oo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