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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홀딩스, 분기 실적 1000% 급증…역대 최대 실적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홀딩스가 2025년 2분기 여러 가지 새로운 회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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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마라홀딩스는 지난 2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매출, 순이익 면에서 역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증가했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던 마라홀딩스는 2분기 조정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1093% 증가한 1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2분기에 2억달러에 가까운 순손실을 기록한 것에 비해, 올해 2분기에 8억820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아울러 비트코인 보유량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4만9951 BTC를 기록했다. 마라홀딩스는 보유량 기준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이자,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이어 2번째로 큰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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