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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더리움 보유 급증…공급량 10% 점유 전망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는 최근 몇 달 동안 기업 재무부 자산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급증했으며, 현재 기관이 암호화폐 유통량의 1%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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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 보유량이 현재보다 10배 증가해 총 공급량의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들의 매수세가 현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ETF 자체도 기록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여러 기업이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통해 패시브 수익을 창출하는 이더리움 재무부 전략을 선보였다.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와 샤프링크 게이밍(SBET)이 일례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은 ETH/BTC 비율이 지난 4월 0.018에서 7월 0.032로 상승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기관 디지털 자산 포트폴리오의 장기적인 구조적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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