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만5000달러 돌파 가능성…상승 모멘텀 지속될까
비트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12만달러 저항선에서 하락하면서 매도세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 –>
최근 3일간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2억8520만달러가 유출되며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매수세가 11만5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으며 강세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은 현재 20일 단순 이동평균선(SMA)인 11만5961달러와 12만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압축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일 SMA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상방 돌파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만약 12만~12만3218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하면, 비트코인은 13만5729달러, 이후 15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20일 SMA 아래로 하락할 경우, 매도세가 강해지며 11만530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11만5500달러 지지선이 중요하며, 이를 하회하면 매도 압력이 증가해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반면, 12만3218달러를 돌파하면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