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 트레저리 기업 등장…바브 테크놀로지, TON 대량 매입 예정
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나스닥 상장사 바브 테크놀로지 컴퍼니가 5억5800만달러(약 77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톤코인을 대량 보유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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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명을 '톤 전략 회사'로 변경하고, 세계 최초의 톤코인 트레저리 기업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 후 바브 테크놀로지 컴퍼니 주가는 2배 이상 급등했으나, 시가총액은 여전히 3000만달러 미만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9.51달러로 약 5870만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7일 거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킹스웨이 캐피탈 주도로 블록체인닷컴과 리빗 캐피탈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비트고(BitGo), 크라켄(Kraken), 판테라(Pantera) 등 110개 이상의 기관 및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한편, 톤코인은 텔레그램의 전용 블록체인인 TON의 기축 통화로, 10억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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