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본점 딜링룸 새단장…“트레이딩 최적화”
공간 재배치·직원 휴게라운지 신설
외환시장 선도, 원화 글로벌화 집중
![정진완(가운데) 우리은행장이 지난 4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자금시장그룹 딜링룸 전광판 점등식에서 주요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섭(왼쪽부터) 브랜드홍보그룹장, 박형우 자금시장그룹장, 정 행장, 양현근 상임감사위원, 한세룡 업무지원그룹장 [우리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05/news-p.v1.20250805.deebdd06e3614b05aad7ffecadf25d67_P1.jpg)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으로 딜링룸에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가 설치됐다. 3년 연속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으로 선정된 우리은행은 외환시장 선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딜링룸 새단장은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니라 트레이딩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시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