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내달 21일 개최
현장 참가비 3만원
전액 굿네이버스 기부
![굿네이버스 레이스 포스터. [롯데카드]](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04/news-p.v1.20250804.179ab143f3c8418a82885018898f3dbf_P3.jpg)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롯데카드가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21일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 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환경 보호 등 ESG 실천을 위한 ‘띵크어스 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1주차 행사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와 함께 반포한강공원에서 ‘띵크어스 데이 2nd feat.넥스트로컬’을 열고, 2주차 행사로는 9월 21일 굿네이버스와 이번 달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달리기 행사는 9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잠실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며, 아동 및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5km 걷기 코스와 10km 러닝 코스가 운영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띵크어스의 ESG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스와 함께 환경 보호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오프라인 현장 참여(5/10km)는 3만원, 온라인 버추얼 인증 참여(자율)는 2만원이다. 온라인 버추얼 인증 참여는 애플리케이션 ‘빅워크(Big Walk)’를 활용해 지정된 행사 기간 동안 자율적으로 러닝을 한 후, 해당 애플리케이션에서 인증서를 발급받는 참가 방식이다.
참가비 전액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롯데카드는 참가비 전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9월 중 티셔츠, 양말, 메달 등이 포함된 참가 키트가 배송된다. 또한, 롯데카드로 참가비 결제 시 50%를 띵코인으로 적립해 준다. 띵코인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1코인당 1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다.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띵크어스 데이 1회차 행사에는 약 4만3000명이 참여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