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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블록체인 휴머니티 프로토콜, 메인넷 가동…월드코인과 경쟁 주목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홍콩 기반 휴머니티 프로토콜이 프라이버시 중심 블록체인 ID 네트워크 메인넷을 가동한다고 코인데스크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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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티 프로토콜은 기존 웹2 자격증명을 탈중앙화된 웹3 서비스와 연결하는 zkTLS(zero-knowledge transport layer security) 기술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차단한다. 생체 정보 기반 월드코인 모델과 달리,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한 접근 방식이다.

앞서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점프 크립토와 판테라 캐피털 공동 주도 아래2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유치했고11억달러 가치를 평가 받았다.

휴머니티 프로토콜은 zkTLS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항공사 마일리지, 금융, 교육, 직업 인증을 '휴먼 ID'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노드 인프라 확장과 온체인 티켓팅, 탈중앙화 거버넌스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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