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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기반 암호화폐 발행 급증…2021년 만에 최고치

금과 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금과 비트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상품 기반 암호화폐, 특히 금 기반 토큰의 발행량이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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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주 금 채굴량은 4억3900만달러에 달해 2021년 기록했던 1억9500만달러의 2배를 넘어섰다.

이번 급등세는 스위스 귀금속협회가 미국이 스위스에 부과한 39% 관세가 국제 실물 금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후, 금 선물 가격이 이번주 사상 최고치인 3500달러를 돌파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다. 이 경고로 인해 테더 골드(XAUT)와 팍소스 골드(PAXG)를 포함한 금 기반 암호화폐는 잠시 3390달러를 돌파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편, 스위스는 자체 광산이 없음에도 전 세계 금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에 610억달러 규모의 금을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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