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오후 임시 금융위 개최…신임 금감원장 임명 제청할 듯
4시께 임시회 개최, 소집 통보 마쳐
신임 원장에 홍성국·손병두 등 거론
![[헤럴드DB]](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13/news-p.v1.20250701.5243f638bef3485e8fd9fccd391f4f4e_P1.png)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13일 오후 임시 금융위를 열고 신임 금융감독원장을 임명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임시 금융위는 이날 오후 개최된다. 임시 금융위 참석자에게 소집 통보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다.
금감원장 자리는 이복현 전 금감원장이 지난 6월 초 퇴임한 후 두 달 넘게 공석이다. 신임 금감원장으로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과 손병두 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이 후보로 거론돼 왔다.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