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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달러 밑으로…이더리움도 8% 급락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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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1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인10만9400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이더리움(ETH)도 8% 하락하며 4만4000달러 아래로 떨어졌고,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카르다노(ADA), 체인링크(LINK)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6~8% 하락했다. 이날 가격 변동으로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7억달러 규모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6억2700만달러가 상승 베팅을 한 롱 포지션이었다고 코인데스크가 코인글래스를 인용해전했다.

계절적인 약세를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9월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평균적으로 각각 3.77%, 6.42% 하락하는 약세장을 기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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