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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플랫폼 위불, 미국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재개

 [사진: Reve AI]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투자 플랫폼 위블이 미국 투자자들을 위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다시 선보이고 투자 앱 내에서 직접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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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위불페이와 분리되면서 위불에선 암호화폐 거래가 중단됐으나, 이번 조치로 주식·옵션과 함께 디지털 자산을 한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위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비트코인(BTC), 이더(ETH), 솔라나(SOL) 등 50개 이상암호화폐를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불미국 CEO 앤서니 데니어는 “새로운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 규제를 명확히 하면서 암호화폐 거래를 다시 선보일 수 있는최적의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는 미국과 브라질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 위불은향후 몇 달 내에 다른 곳들로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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