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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렌, 7월 비트코인 채굴량 마라홀딩스 제쳤다…주가 11% 상승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호주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이렌(IREN)이 지난달 업계 선두주자 마라홀딩스(MARA)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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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아이렌 주가는 나스닥에서% 급등했다. 지난달 아이렌은 728 BTC를 채굴하며, 703 BTC를 채굴한 마라홀딩스를 능가했다.

이는 아이렌의 해시레이트가 50 EH/s로 마라홀딩스의 58.9 EH/s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성과다. 아이렌은 7월 평균 45.4 EH/s의 해시레이트를 기록하며, 대부분의 장비가 안정적으로 운영됐음을 나타냈다.

최근 채굴 난이도가 상승하며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이렌은 효율적인 장비 도입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마라홀딩스는 6월 대비 성과가 감소했지만,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4% 증가한 2억3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5만 BTC를 보유하며 스트래티지(17만 BTC)에 이어 2번째로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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