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스테이블코인 기업들 진출 허용키로
나이지리아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나이지리아가 스테이블코인 기업들 진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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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 에모모티미 아가마 국장은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이 규제를 준수할 경우 나이지리아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는 SEC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일부 스테이블코인 기업들을 이미 수용했다. 아가마 국장은 “스테이블코인 규제는 금융 발전에필수 요소”라며 “아프리카금융 혁신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나이지리아는 암호화폐 기업들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5월에는 블록체인닷컴이 나이지리아에 사무소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이지리아 정보부 장관 모하메드 이드리스는 “규제가 산업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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