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골든크로스 패턴 형성…이번에도 1000% 오를까
도지코인(DOGE)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 도지코인(DOGE)이 골드크로스 패턴을 형성하며 가격 급등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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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든크로스는 자산 가격의 50일 단순 이동 평균(SMA)이 200일 이동 평균을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한다. 이는 단기 모멘텀이 장기 궤적을 능가하고 있으며, 향후 큰 폭의 상승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은 이날 골든크로스를 완성했다. 이는 긍정적인 지표로 여겨지지만, 주식, 비트코인, 도지코인 등 포함한 대부분의 시장에서 추세를 예측하는 데 있어 기록이 엇갈린 바 있다. 따라서 단독 지표로는 신뢰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도지코인의 경우 골든크로스 이후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 도지코인은 2024년 11월 6일 황금 교차 이후 4주 만에 130% 급등하며 0.46달러를 기록했으며, 2023년 11월 22일에도 25% 상승한 바 있다. 특히 2020년 11월 황금 교차 이후 4개월간 1000% 넘게 폭등하며 강세장을 주도했다. 이러한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은 이번 골든크로스가 또 다른 강력한 상승장의 신호일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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