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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리플 공동창업자 월렛서 1억7500만달러CL 이동 후 14% 하락

XRP [사진: 셔터스톡]
XRP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리플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센월렛에서 대규모 XRP 이동이 발생하며 XRP 가격이 급락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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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4일까지 그리스 라센 월렛에선5000만 XRP(약 1억7500만달러)가이동했으며, 이 중 1억4000만달러 상당이 중앙화 거래소로 보내졌다. 블록체인 분석가 잭XBT에 따르면, 대규모 토큰이 거래소로 이동하는 것은 매도 신호로 해석된다.

XRP는 최근 3.64달러까지 상승했으나, 해당 거래 이후 3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리플과 라센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크리스 라센 관련 월렛에는 여전히 28억1000만 XRP(84억달러 규모)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는 XRP 총 시가총액약 4.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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