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미소…빌 게이츠 방한 [이상섭의 포토가게]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이자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2022년 이후 약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빌 게이츠는 김민석 총리와의 만남과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출연, 국회 간담회, 제약·바이오 업계와 협력 방안 모색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PC 시대를 연 디지털 혁명의 설계자이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히는 빌 게이츠는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글로벌 보건, 교육,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2045년까지 개인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천억달러(한화 약 280조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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