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역사적 의미 담은 한정판 라벨 선보여


[제주삼다수 제공[
[제주삼다수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모금, 나라를 위한 응원’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과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는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 1건마다 제주삼다수 2ℓ 한 팩이 적립돼 독립유공자와 후손에게 전달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3일 광복 80주년 추진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한정판 라벨을 선보였다. 8월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도 한정판 라벨 생수를 협찬할 예정이다.

내달 15일부터 22일까지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가장 처음 만나는 한국’이라는 콘셉트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제주삼다수 한정판 라벨 제품을 소개한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이번 제주삼다수 광복 80주년 캠페인은 브랜드가 가진 사회적 책임과 철학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는 과정”이라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제주삼다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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