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기탁


남양유업 사옥 전경 [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사옥 전경 [남양유업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남양유업이 최대주주 한앤컴퍼니와 함께 수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총 20억원 규모로 한앤컴퍼니와 13개 포트폴리오 기업이 함께 조성했다. 기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해 침수와 붕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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