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CBS 인터뷰서 \”바이낸스 창펑 자오 모른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1/601905_558225_1856.jpg)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사진: 월드리버티파이낸셜]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를사면한 결정에 대해 “그가 누군지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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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CBS 인터뷰에서 창펑 자오를 사면한 이유에 대해“미국암호화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가 창펑 자오를 희생양으로 만들었다”며 “그가 무기화된 정부정책에 피해를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그를 전혀 모른다. 만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자신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아들이 정부에 있지 않고 사업을 운영하는 것뿐”이라며일축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이번 사면은 명백한 정경유착 사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창펑 자오 측 변호인은 워런 의원발언이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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