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세미나 개최…코스피5000·AI 시대 인사이트 나눠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하반기 우리W세미나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1/07/news-p.v1.20251107.1766677de42c433a8ae278281acf3748_P1.jpg)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4일 하반기 우리W세미나를 열고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피 5000 및 인공지능(AI) 시대의 투자전략과 미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자산가 고객 40여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코스피 5000 시대 투자전략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박석현 우리은행 애널리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코스피 5000 시대 투자전략’을 주제로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인 국내외 증시를 진단했다.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과 국내 투자 포인트를 제시하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를 성찰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인공지능이 일상과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조망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이 공존하는 시대의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 변화와 자산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시장 환경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고품격 자산관리 세미나를 정례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