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솔라나 밈코인판 재편…렛츠봉크 상승세 속 펌프펀·런치코인 하락

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다양한 밈코인 로고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 토큰 런치패드 시장경쟁 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 –>

25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초기 기대를 모았던 PUMP와 런치코인(LAUNCHCOIN)이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라나 기반 플랫폼 ‘렛츠봉크(LetsBonk)’가 상대적 우위를 점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기준, PUMP는 50% 가까이 하락해 ICO 당시 40억달러 시총대비 28% 낮은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PUMP 창립자인 알론 코헨이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에서 “에어드랍이 당분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한편, 런치코인은창업자벤 패스터넥이 빌리브(Believe) 생태계 핵심 토큰을 직접 매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단 1만 달러만지갑에 추가하고 10 SOL(약 1900달러) 상당토큰만 매수해 커뮤니티실망을 샀다. 이후 추가 자금이 들어와 현재 지갑 잔액은 약 14만5000달러로 증가했지만, 신뢰는 이미 한 차례 흔들렸다고 디파이언트는 지적했다.

런치코인은 5월 최고 시가총액 3억6,000만달러 대비 79% 하락했다.

이와 달리, 렛츠봉크 플랫폼과 연결된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BONK)는 지난 한 달간 145% 상승했다. 특히 23일 발표된 신규 바이백 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렛츠봉크는 수익1%를 기존 마케팅 예산에서 전환해, USELESS 등 BONK 생태계 주요 토큰들을 자동으로 재매입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디지털투데이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