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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퓨즈, 멀티체인 프로토콜 공식 출시…EVM 구조로 전환

센트리퓨즈 웹사이트 갈무리.
센트리퓨즈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실물 자산(RWA) 토큰화 플랫폼 센트리퓨즈(Centrifuge)가 이더리움 생태계를 중심으로 한멀티체인 프로토콜 센트리퓨즈 V3(Centrifuge V3)를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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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퓨즈 최신 버전은 기존 폴카닷 기반 파라체인구조를 멀티체인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기반 프로토콜로 전환한 것이라고 디파이언트가 전했다.

센트리퓨즈는 V3부터EVM(이더리움 가상머신) 기반 코드베이스로 통합하고 이더리움, 플루미(Plume), 베이스, 아비트럼, 아발란체,BNB 체인을 지원한다. 이번 멀티체인 확장은 워엄홀(Wormhole)상호운용성 기술을 통해 이뤄졌다.

센트리퓨즈 측은 “95% 이상사용자 및 TVL이 이미 EVM 생태계에 있기 때문에, 기관 고객들 요구에 맞춰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V3는 자산 발행, 준법감시, 유동성 관리, 일상 운영에 이르기까지 자산운용전 과정을 커버하는 사전 감사된 스마트컨트랙트 모듈을 제공한다.

센트리퓨즈 CTO 예룬 오페라인스는 “이제 누구든몇 분 안에 RWA 상품을 온체인에 출시할 수 있다”며 “기술적 복잡성은 추상화되고, 자산운용자는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여러 체인에 유동성을 분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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