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저금하면 게임 아이템이…카카오뱅크, ‘저금통with슈퍼바이브’ 출시

최대 3만5000원 상당 혜택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넥슨의 새로운 게임 ‘슈퍼바이브’와 연계한 제휴 상품 ‘저금통with슈퍼바이브’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저금통with슈퍼바이브’는 저축 횟수에 따라 최대 3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 저금할 때 ‘카카오뱅크 플레이어 카드’를 포함한 ‘슈퍼바이브’ 전용 아이템 4종을 제공한다. 또한 5만 명을 추첨해 ‘카카오페이 상품권 5000원’도 지급한다.

일부 혜택은 플레이 조건을 달성해야 사용할 수 있다. 누적 2회 저축 시에는 전장서 쓸 수 있는 ‘카카오뱅크 스프레이’, 3회 시에는 플레이어의 개성을 표현하는 ‘카카오뱅크 칭호’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다음달 3일까지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통해 바꿀 수 있다. 9월 10일까지 저축에 참여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행사 2종도 오는 9월 3일까지 28일간 운영한다. ‘응모하고 혜택받기with슈퍼바이브’는 매주 10명씩 4주간 총 40명을 추첨해 각각 ‘넥슨캐시 100만 원’을 제공한다. ‘선택하고 혜택받기with슈퍼바이브’는 4주간 진행되는 게임 관련 투표에 참여한 고객에게 ‘슈퍼바이브’의 게임 아이템인 ‘치즈냥 스프레이’를 증정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넥슨과의 협력은 단순한 공동 마케팅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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