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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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조직개편 최종안 李대통령에 보고금융위 존치론 부각됐지만 반영되지 않아금융위서 국내 금융정책 떼내고 금감위로‘금융소비자보호원’ 별도기구로 신설 수순입법조사처 “종합적 검토 바탕 결정해야”

금융당국 조직개편 예상안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이재명 정부의 금융당국 조직개편이 결국 금융위원회 분리와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로 귀결되는 모양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러한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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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8월~ 10월) 동안 전자카드 사용우수자 중 추첨 통해 경품 지급[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 전자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자카드 사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건설현장 출퇴근 기록을 위해 전자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근로자의 사용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공제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참여 방법에 따라 신청을 하고, 3개월(2025년 8월~10월) 동안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설현장에서 출퇴근을 기록하면 된다.참여자 중 전자카드 사용우수 건설근로자(실시기간 내 전자카드 사용률이 70% 이상인 근로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창석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모든 건설근로자가 전자카드를 발급받고,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로 출퇴근을 기록해 퇴직공제금 적립, 임금체불 예방, 경력관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건설근로자의 전자카드 사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와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시행 중으로, 2024년부터 모든 퇴직공제 의무 가입사업장(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으로 전면 확대 적용됐다.전자카드는 전국 우체국 및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건설근로자는 전자카드를 사용해 현장 출·퇴근을 기록해야 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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