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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협상 최전선’ 대통령실 정책실장·부총리·산업장관, 기재부 출신김현종 전 차장 등판, 외교안보 정통관료 견제로 늦어져기재부 “부처 합심으로 국익 최우선 총력…최종 타결 중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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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하나·우리 순이익 10조3254억지난해 대비 10.2% 증가한 역대 최고치탄탄한 이자이익에 비이자이익 성장 뚜렷역대급 실적 달성에도 금융권 ‘표정 관리’하반기 대출 억제 속 상생금융 압박 예상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올해 상반기 누적 10조32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호실적을 이어갔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주요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밀집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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